나연(Amber) 도연(Lina) 아빠입니다.

작성자
비전어학원
작성일
2017-06-03 15:50
조회
32
지난 12월3일 인천공항에서 배웅을 하며 보낼때의 그 허전함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별 심적 동요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이후 몇일은 공허함을 느낄정도였으니까요
인천공항에 처음 뵌 김정삼원장님의 인상은 상당히 친근하였다고 할까 믿을만 하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캠프 참가 학생의 부모님중에 다시 보내는 부모님이 계신걸 보면 더욱 더 믿음이 갔죠
처음 학원 알아보는 과정에서 몇차례 현지와 통화를 하긴 했지만 전화기상의 목소리와 얼굴이 상당히 근접하다고 할까^^ 아무튼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연수기간이 캠프기간과 겹쳐 공항 출국 및 귀국시 인솔부터 여러모로 수고많이 하신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집사람과 우리 두아이 총 3명이 어학연수겸 세상물정 구경삼아 보내었기 때문에 전 교육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12주 지난후의 경험에 묻힌 효과는 뭐라 표현하지 못하지만 많은 영향(좋은 방향)을 미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귀국후 비록 5일정도 지났지만.....)
처음 현지 적응하느라 집사람과 애들이 많이 힘들긴 하였나 보더라고요. 학원생활이 아닌 기숙사 생활..
아직 필리핀이라는 곳이 지금의 우리나라 같은 생활문화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70 - 80년대 생활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기회에 우리애들은 그런 환경에서 나름 경험해 본 것도 교육의 일환이라 생각하면 긍정적인 방향이겠죠^^
애들이 귀국해서 페이스북에서 선생님을 보고 난리치고 하는 모습을 보니 학원생활은 무지 재미있었나 보더군요. 선생님들도 아주 친근하고 재미있었다고 하구요. 우리 나라에서의 그룹교육에서 보지 못한 1:1 수업의 효과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또 다른 문화권의 생활에 대한 차이일 수도 있겠죠
우리 애들만 그렇게 느끼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도 정이 많은 것 같구요. 학원에서 선생님들 채용할때 많이 고민을 하시고 있는것이 느껴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학원분위기도 상당히 학습적인 같구요. 원장님과 영주선생님께서 보다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 물(?)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나름 열심히 한것 같기도 하구 아쉬움도 있는것 같애요. 애들은 마냥 즐거웠는지 그 곳에서 추억을 많이 이야기 하더군요.
항상 학생을 친형같이 삼촌같이 챙겨주시는 원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영주선생님도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 허전함때문에 집사람은 안 보내고 싶네요^^. 좋은 기회와 인연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주위에 필리핀 어학연수 얘기하면 추천할께요. 진짜루요. 다시 보내더라도 비전으로 보낼거구요..
감사합니다. 내일 인천 소래쪽으로 이사갑니다. 원장님 우리나라에 들어오시면 식사 한번 대접할께요. 소래포구에 회 한사라 먹죠..... 이번 12주동안 만난 많은 분들 집사람이 배위에서 생사를 헤맬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람과 애들이 하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는데 일일이 열거하기는 뭐하고 서영숙, 김나연, 김도연은 이번 연수기간에 만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