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의 연수기간...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 ^^ (by 성신애 Rella)

작성자
비전어학원
작성일
2017-06-03 15:38
조회
48
1. 본인 소개
a. 본인이름 또는 영어이름 : 한국이름은 성신애고요, 영어이름은 Rella (신데렐라의 렐라 ^^ㅋㅋ)
b. 연수시작일 및 기간 : 2008년 12월20일~ 2009년 9월13일까지...(9개월정도)
c. 사용한 하숙집 or 기숙사 : 총 3곳 (할란도니,BJ,제럴드house)

2. 어학원 및 하숙집, 기숙사 시설은 어땠나요?? -
모두 만족합니다. 어학원은 많은 큐비클과 총 3곳의 그룹클래스 room이 있고, 혼자 단어를 외우거나 공부하고 싶으시면 어학원밖에 좋은 벤치들이 많아요... 거기서 공부도 가능^^ 홈스테이집은 모두 헬퍼들이 3명이상은 다 있어서 밥, 청소, 빨래 모두 해줘요... 그래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시설도 이런 집에 살고 싶다 할 정도로 너무너무 좋습니다 ^^

3. 커리큘럼은 본인의 연수목적에 맞게 잘 계획되어있었나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떠날때는 원어민처럼 speaking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저도 그걸 원했고요. 하지만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12명이 한 반이되는 그룹클래스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1년정도 대학교어학원에서 그렇게 공부를 해봤지만... 한국인들끼리 눈치보고 영어로 빨리 말 못하면 미안해서 단어로만 말해버리고... 그래서 영어를 문법적으로 말하는 공부를 필리핀에서 새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1:1로 이루어지는 50분의 수업!!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제가 처음 갔을때 저는 1:1 3개를 들었었는데, 50분동안 영어로 떠들고, 선생님께서 틀린건 바로바로 고쳐주시니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캐나다에 있지만, 1:1로 수업을 들으려면 1시간에 25불을 줘야하니... ㅠㅠ 필리핀이 그립습니다!!

4. 선생님의 자질을 평가한다면??? 가르치는 스킬과 열정에 대해...
선생님 모두 열정들이 대단하십니다. 모두 대학교 나오신 분들이고, 어떤분은 UP마닐라 졸업, IELTS고득점도 있으시고, 토플만점도 계셨네요. 그렇지만 학생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학생들이 놀고싶어하면 아무리 열심히 가르치고 싶어하시는 분도 느슨하게 풀리기 쉬우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생각과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선생님도 긴장하시고 가르치실 겁니다!! 선생님은 학생하기 나름 !!

5. 하숙집 식사
식사는 완전 대만족이요 ^^ 제가 있던 3곳은 모두 최고의 밥상이었습니다. 아마 다른 집들도 그럴꺼예요... 외국아침밥상은 뭐... Ham & Egg라서 그저그렇지만, 저녁은 거의 제가 좋아하는... 고기반찬 !! 그것도 숯불에 직접구워서 헬퍼들이 줘요 ㅠㅠ 특히 제가 마지막 3달정도 살던 제럴드 하우스의 헬퍼는 음식을 너무너무 맛있게 해줘서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필리핀 바콜로드는 닭요리가 유명하기 때문에 크리스피치킨은 정말 최고! 그래서 특히 여자분들은 살 꼭 찝니다 ㅠㅠ 저도 4-5kg쪘어요 ;; 하지만 행복했던 시간들 ㅋㅋ

6. 학원분위기
학원 분위기는 필리핀에서 아마 최강일껄요 ?? 우리학원은 목사님들도 몇 분 계시고 학생들 대부분이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술과 유흥으로 젖어있는? 다른 학원과 비교해서 매우 좋습니다. 이건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고, 다른 학원에서 수업을 가르치다가 저희 학원으로 오시는 몇 분의 선생님들께 들어봐도 맞는 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선생님들 말씀이 비전학생들은 정말 바르고, 공부 하려는 마음가짐이 된 학생들이래요^^ 아마 필리핀 물가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때 싸다 보니, 다른 학원 학생들은 술과 유흥으로 돈을 쓰는 학생들이 많은 가봐요 ;;

7. 학사관리 or 학생관리-
원장님과 터프한 사모님(부원장님?)께서 학생관리는 완전 철저하게 하십니다. 특히 초급학생들은 원장님께서 단어 직접 봐주시고, 초급 아니라도 원하시면 봐주실꺼에여 ㅋㅋㅋ 특히 초중고까지는 밤늦게 외출안되고 철저히 관리를 하세요 ^^ 초중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 보내셔도 될꺼예요 ^^

8. 원장님에 대해
원장님은 짱 좋은 분이죠!! 원장님 안같고 그냥 아는 아저씨 같아요 ㅋㅋㅋ 인간미 넘치시고 토익도 무료로 직강하시는데(토익만점이라고 들었습니다ㅋ), 저는 기초토익 reading과 listening 각각 2번씩 듣고 실전도 1번 들었습니다. 그래서 200-300점 늘었어요 ^^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한 이웃집 아저씨 ㅋㅋ처럼 성품도 좋으신 분이시랍니다 ^^

9. 필리핀생활
필리핀은 조금 덥지만, 지금 제가 있는 캐나다는 너무 추워서 필리핀 가고 싶어요 ㅠㅠ 에어컨 빵빵하고, 주위에 1-2시간만 가면 White sand의 아름다운beach들이 많이 있고, 시설좋은 수영장도 많이있어요. 삭막한 한국과는 다르게 푸른하늘에... 매일저녁 보는 석양은 정말 일품이죠... 사진기 들이대면 다 작품이예요 ^^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매우 호의적이기 때문에 참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

10. 영어실력 얼마만큼 향상 되었나요??
필리핀 떠나기 전 단어로만 말하던 제가 이제는 문법적으로 확실히 말하고, 외국인과 대화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 꿈만 같은 일이예요!! 얼마전 캐나다 무료 ESL수업을 듣는데, 그 선생님께서 너는 intermediate에서 상급정도고, 한국인이 잘 구별하지 못하는 R과L도 잘하고, 문법적으로도 탄탄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것이 비전에서 공부한 덕분입니다 !! 특히 발음 부분은 필리핀에서 Sno Ann이라는 선생님께 AAT(American Accent Training)라는 책을 공부하면서 많이 고쳤습니다 !! 필리핀이 발음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그건 몇 분이시지 다 그러시는 건 아닙니다. 제가 배운 저 선생님은 정말 미국인 같은 발음이었으니까요 ^^

11. 전체적인 만족도를 점수로 알려주세요
저는 정말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싶네요 !! 9개월 있으면 오래있었다고 하시겠지만, 정말 더 있고 싶었어요 ㅠㅠ 그만큼 많은 것을 얻은 곳이니까요... 필리핀에서 문법적으로도 많이 탄탄해진 제 모습과, 원래 대구태생이라서 악센트 부분과 발음이 쫌 많이 안좋았었는데, 많이 고쳤구요. 청소, 밥, 빨래 다 해주는 홈스테이의 헬퍼들 덕분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생활환경, 그리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학원이고 몇 분의 목사님, 학생들은 대부분 크리스챤이라 저는 9개월동안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학생들끼리 사이도 참 좋구요 ^^ 서로 어려운 일있으면 나몰라라가 아니고 서로 기도해주고요... 암튼 사랑이 넘치는 가족같은 분위기입니다 ^^ 그리고 무료 그룹수업도 있는데 그건 원장님께서 레벨에 맞게 넣어주세요. 제가 있는 9개월동안 저는 5-6개정도의 무료수업을 들은 것 같아요. 그때는 내가 쓰는 영어표현만 항상 쓰다가 남이 쓰는 유용한 표현도 접하고, 또 박식하신 그룹클래스 선생님이 쓰시는 영어표현도 접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

그리고 제가 지금 캐나다에 온지 2주정도가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여기 유학원도 한 번 다녀볼까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리 돈이 비싸다지만 이유가 있겠지... 그리고 외국인도 많이 만날 수 있겠지 하면서요... 하지만 거기에 5개월 다녔다는 어떤 분도 12명을 모아두고 수업을 하니, 내가 말할 기회는 별로 없고 별로라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캐나다 어학원 다니고 있는 유학생도 요즘은 한국학생들이 많이 등록해서 학원가도 외국인 별로 없고 한국학생들이 많아서 한 클래스에 거의 대부분이 한국학생들이라고... 필리핀의 1:1 수업을 말하니 차라리 필리핀에 갈 껄 ... 하며 후회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에도 1:1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1시간에 25불정도 ㅠㅠ 싸면 20불정도...너무 비싸죠 !! 그래서 엄두도 안난대요 !! 그래서 저는 지금 무료 ESL을 다니고 있고, 시간나면 1:1도 비싸지만 도전해 보려고요... 하지만 학원은 등록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 여기에 있는 제가 만났던 유학생들의 대부분이 필리핀이나 다른 곳에서 어학연수를 경험하지 않고 바로 온 친구들이었는데, 저의 너무 행복했던 경험들을 소개하니 너도나도 나중에 필리핀 꼭 한 번 가봐야겠다, 혹은 갔다가 올 껄 하면서 후회하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필리핀의 9개월 연수기간이 참으로 행복했으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확신합니다. 좋은 가르침 주신 비전 원장님이하 좋은 선생님들 목사님들 어머니들..^^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내가 영어 초급자나 중급자 정도 되는데, 외국으로 한 번 나가보고싶다고 하시는분!! 상급자가 아닌이상 제 생각에는 필리핀을 한 번 거쳐보시는것이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외국 물가 너무 비싸잖아요 ;; 필리핀에서 기초 탄탄히 하시고 외국 나가셔도 늦지 않고, 후회하지 않으실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비전어학원 강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