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 & Sue 입니다.^^* (by 이주응)

작성자
비전어학원
작성일
2017-06-03 15:23
조회
34
데이빗, 영주 선생님 그리고 모든 비전 가족 여러분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지난번 예쁜 공주님 탄생 축하 글 남긴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글을 남깁니다.
바콜로드를 떠나온지 벌써 1년하고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컴퓨터앞에만 앉으면 비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글 또 읽고 본 사진 또 보고....
이 죽일 눔의 그리움은 언제까지 가려는지.....ㅜ.ㅜ

오늘 호주로부터 영주 비자 승인 레터를 받았습니다.
1년 반 여의 기다림에 조금은 지쳐가고 있던 저희 부부에겐 정말 가뭄 끝의 단비와도 같은 일이지요.

돌이켜보면 참 신기할 뿐입니다.
5년전 한달 간의 짧은 여행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던 호주가 이제 남은 인생의 새로운 장이 된다고 생각하니.....

지금 이순간 갑자기 지난 일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우연히 알게된 기술이민, 그것이 저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도 몰랐던 그때부터 뒤늦게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준비하고 기다려온 오늘 이 시간까지...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모든 일들이 마치 주마등 처럼 제 머릿속을 스쳐지나 갑니다. 특히 바콜로드에서의 너무나 좋았던 추억들이....

요전에 말씀 드렸듯이 호주가기 전에 다시 한번 만나고 싶고 또 한번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이전의 목표가 IELTS 통과 였다면 이번엔 생존입니다...^^;;;;;
다시 오면 빡~시게 공부시켜주시겠다던 원장님의 약속(?)을 믿고 다시 갑니다.
저희가 호주에서 죽고 사는것은 원장님 손에 달렸다는..... 뭐 그렇다고 너무 부담가지시라는 말씀은...맞으니까 신경좀 써주세요!!!...ㅎㅎㅎ^^;;;

자세한 일정은 따로 글 남기겠습니다. 아!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Allen, Krisha 등)께는 일단 비밀로 좀 해주세요...놀래켜줄라구요....맘 같아서는 원장님,영주 선생님도 모르게 가고 싶은데....그건 안되겠......죠?^^*
암튼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구요 하루 빨리 쌍꺼플도 있는(너무 강조 하시던데..^^) 이쁜 공주님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