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 of studying English in Vision by Ben (이석근)

작성자
비전어학원
작성일
2017-06-03 15:21
조회
49
- 에필로그 ( Bacolod in the Philippines)





오늘은 짧지만 그래도 방학동안 경험하고 왔던 바콜로드 비전 어학원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네요.



우선 바콜로드에 대한 제가 느낀 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일단 바콜로드는 조그마한 시티이며 sugar cane으로 인해서 빠르게 발전한 시티이기에

아직까지는 공기도 맑고 동네도 상당히 깨끗한 편입니다.

조그만하지만 그래도 어학원은 7~8개 가량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비전 어학원을 제외하고 제가 아는 어학원은 ILP (I love Philippine), Jason 어학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콜로드에서 가장 학생들과 티처들에게 동시에 인기가 많은 어학원은 비전 어학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유인 즉, 학생들에게는 수업료로 적은 돈을 받지만 티처들을 엄선해서 받아들이며

다른 어학원에 비교해 봤을때 티처들을 위한 페이가 더 낫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Lacson 2nd street 에 위치해 있는 내가 2달 동안 지내야하는 홈스테이 집에 도착했을 때는

내가 이곳에서 두달동안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정말 커다란 집이었지만 그래도 홈페이지 사진으로 보던 집들과는 너무 틀렸기 때문에 ;;

내가 비전 어학원 홈페이지에서 봤었던 집들은 부자들만 모여서 산다는 산타클라라의 집들이었습니다.

집에는 풀장도 있고 멋진 방에 멋들어진 경치들까지... ^^;

하지만 학원과의 거리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었고 주변에 편의 시설이 많아서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근처에 SM 과 Robinson 몰이 있었기에 쇼핑뿐 아니라 영화도 손쉽게 볼 수 있었음 .. ㅋㅋ



게다가 가족 식구들이 너무나 친근했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내가 감기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을 적에는 같이 사는 의사인 줄리어스가 청진기로 진료를

해주고 진단서를 작성해주었을 때는 솔직히 감동 이빠이... ^^;

게다가 노마라고 불리우는 우리의 생활전반부를 책임져주는 홈스테이 마더는 아플때 따로 음식까지

준비해줬었는데... ㅠ_ㅠ

노마가 만들어주는 김치와 스파게티는 아직도 너무나 그립당... *^^*



그럼 본격적으로 비전 어학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처음 내 느낌은 학생들이 억압되지 않은 자율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공부를 찾아서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내가 그곳을 떠나는 날까지 변함이 없었습니다.

뭐 나쁘게 말해본다면, 원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스스로에게 맡겨버렸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다른 좋은 점은 레귤러 클래스 외에도 비는 시간에 그룹 클래스 수업을 들을 수 있었기에

어학원 웹 사이트에 명시되어 있는 레큘러 클래스 4시간만이 아니라 최대한 듣게 된다면 8시간까지도

수업을 들을 수가 있었고 그에 따른 추가 비용도 없었습니다.

티처들과 학생들간의 유대관계 또한 원만했기 때문에 학원 안팍으로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은 비전의 강점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티처들이 그러지는 않지만;; 몇몇 활발한... )



하지만 학원은 8시에 문을 열고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8시간만이 수업이

가능하고 5시 이후에는 학원을 떠나 학원근처 혹은 집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가장 커다란 아쉬움이었습니다. 특히, 노트북을 사용하는 나로서는 근처 카페에서 인터넷 문제로 머리

아파하는건 정말 싫었었다. 느리지만 그래도 학원에서는 무선랜을 편하게 사용하지만 카페에서는

자주 끊기고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많았기에 학원문을 일찍 닫는것에 대해서는 아쉬웠습니다.



티처들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해보자면,,,

대부분의 티처들은 수업에 열정적이며 수업을 위해서 늦은 시간까지 고생을 하며 준비를 하지만,

일부 소수 티처들은 수업에 대한 열의가 학생보다 떨어지기도 했었네요.

덧붙여서 좁은 공간에서 지내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혹은 티처들 사이에서 많은 말들이 오가며

가끔씩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그런 오해가 커다란 불화를 만들기도 하더군요...

어디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그런 일들이 더욱 손쉽게 일어났다고 제가 판단하는 이유는 티처들중에서

많은 수가 서로 친구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점이 꼭 좋은 점은 아니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2달이란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비전어학원에서의 생활이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쓸 말들은 무수히 무수히 쌓여있지만 이쯤으로 줄입니다. ㅎㅎ

누군가가 저에게 '비전 어학원 어땠어?' 라고 물어본다면....

솔직하게 아마도 이렇게 대답하겠죠...



'응... 괜찮아 좋았어 *^^* 근데 스스로 열심히 해야해... 아무것도 안하면서 영어가 늘거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꺼야. 적어도 티처보다 성실함을 보인다면 영어 많이 배울 수 있을꺼야.'



뻔하지만 이렇게 대답을 하겠네요.. ㅋㅋ

8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꾸벅 (^^)(__)


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해주세요~ 바콜로드에서의 생활을 블로그에
담아 보았습니다.

http://blog.naver.com/wind830
베니의 영어나들이 고고싱 ~ !